LG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에서 물이새 서비스 받은 후기 (누수/무상수리)

약 1년 남짓 사용하던 LG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에 물이 새는 현상을 발견 하였다.

모델명 : K415SS13
구입가격 : 약 158만원
구입시기 2016년 5월 30일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상단층은 냉동으로 하단층은 냉장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마루바닥에 물이 고여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처음에는 김치냉장고 문을 잘 못 닫아서 그런가 아닐까 하고 넘어갔지만.. 그게 아니었다..

물새는 빈도는 점점 늘어가 LG전자 서비스센터에 전화로 AS를 요청하였다.

2~3시간 후 LG전자 서비스 기사분이 오셨다.

이러저리 확인 하시더니 냉동으로 사용하던 오른쪽 상단 칸에 음식물을 꺼낸 후 바닥, 옆면, 후면의 얼음을 확인 하였다.

문돌이라..무슨 말씀을 하신지..잘 모르겠다.
냉매가 나와서 얼음이 꽝꽝얼고...
물이 빠져 나올대가 없어서 다른 쪽으로 물이 나오는 것이라 하셨다.

스팀이 나오는 해빙기로 얼음을 깨며..녹였다.

장기간 동안 냉동기능을 사용하였을때 이런 문제가 발생 한다고 한다.. 그러면 김치냉장고에 냉동기능을 왜 만들었냐 의아한 점이 들었다.

6월 달 정도면 1년이 되서 무상수리도 받지 못한다. 해당사항에 물어보니 3개월 연장해서 무상수리가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수비리 5만원 이상이 청구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