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후 집으로 오던 길에 너무 추워서 이마트에 들어갔다.
4월에.. 비오는 밤은 역시 춥다.
이왕 들어간김에 간식이나 사야지~ 하였지만
인터넷에서 퍼진 과대포장, 질소가득 국산과자업체들이 괘씸해서
외산과자들을 보러갔으나 많이 보이지 않았다.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 오감자와 비슷한
이마트 PB제품 과자를 골랐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크고 저렴하다는 이유로.
통감자.. 감자67%
오우 질소 빵빵한구만. 굳이 질소같은거 안넣어도 과자 안부서지는데
배부른 과자업체들 용량 늘릴려고 발악하는거 보면..
기업의 목적이 이윤 창출에 있다 보지만
너무나 눈에 보이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형태들은 삼가했으면 한다.
과자먹으면서 영양성분 안따진다.
트랜스지방 없다고해서 좋은거 아니니까.
네네. 공기주입포장 하지마요.
짠! 엥? 반도 없어?
는 아니고 과자 아래 쏠림현상으로 낮아 보이는 거지..
가격면에서는 중상정도의 용량을 보인다.
눕힌 모습.
옆모습.
표면에 노란 점들이 있다. 뭐지?
설명 그대로 속이 비어있다.
맛은 오리온의 오감자 보다 못하다.
아~~~~주 약간 느끼한 맛이 난다.
가격은 1,950원 이며
타사 제품보다 약간 싼편이다.
난 과자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는 사람이라서..
재구매의사는 없지만
MT나 여행 갈 때 챙겨가면 좋을 듯 싶다.
영수증.
1,950 인디...
부가세.. 옷!!
참고!
부가세는 최종소비자가 부담하는 부가가치에 대한 세금.
우리나라는 10% 세율 땅땅!!
일반적으로 가공(가열)하지 않은 식품은 면세이며
그 외는 대부분 과세이다.
'슬기로운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자 파리모기채 사다! (다이소/파리채/전기파리채) (0) | 2014.06.06 |
---|---|
[접수완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도전!! (0) | 2014.04.19 |
호원예비군훈련장, 소집점검 후기 (가는길/정보/예비군 5년차) (5) | 2014.04.17 |
[전격비교] 니베아 립밤(립케어) 후르티 샤인 스트로베리 vs 체리 (NIVEA/사진/발색/향) (0) | 2014.04.12 |
emart/이마트에서 파는 롱스틱 누네띠네!!! (가격/사진) (0) | 2014.04.04 |
홈플러스 The Pizza, 18인치 피자를 먹쟈 (0) | 2014.03.31 |
더 건강한 햄 클래식 340g 으로 1인분 식샤 합시다. (0) | 2014.03.29 |
[초 간단] 사랑니 단순발치 후기 (사진_치료비_발치가격_치과) (0) | 2014.03.24 |
스케일링 치료의 사실적인 후기 (스케일링 가격, 스켈링, 치석제거) (0) | 2014.03.19 |
조기퇴소가능한 금곡예비군훈련장 후기 (가는길, 향방기본훈련, 예비군 5년차) (6) | 2014.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