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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후기

emart/이마트세이브(save) 통감자는 착한과자 일까? (사진/가격/맛)

by 김삶 2014. 4. 4.


외출 후 집으로 오던 길에 너무 추워서 이마트에 들어갔다.
4월에.. 비오는 밤은 역시 춥다.

이왕 들어간김에 간식이나 사야지~ 하였지만
인터넷에서 퍼진 과대포장, 질소가득 국산과자업체들이 괘씸해서
외산과자들을 보러갔으나 많이 보이지 않았다.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 오감자와 비슷한
이마트 PB제품 과자를 골랐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크고 저렴하다는 이유로.



통감자.. 감자67%



오우 질소 빵빵한구만. 굳이 질소같은거 안넣어도 과자 안부서지는데

배부른 과자업체들 용량 늘릴려고 발악하는거 보면..


기업의 목적이 이윤 창출에 있다 보지만 

너무나 눈에 보이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형태들은 삼가했으면 한다.




과자먹으면서 영양성분 안따진다.

트랜스지방 없다고해서 좋은거 아니니까.



네네. 공기주입포장 하지마요.



짠! 엥? 반도 없어?

는 아니고 과자 아래 쏠림현상으로 낮아 보이는 거지..

가격면에서는 중상정도의 용량을 보인다.



눕힌 모습.



옆모습.

표면에 노란 점들이 있다. 뭐지?



설명 그대로 속이 비어있다.



맛은 오리온의 오감자 보다 못하다.

아~~~~주 약간 느끼한 맛이 난다.


가격은 1,950원 이며

타사 제품보다 약간 싼편이다.


난 과자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는 사람이라서..

재구매의사는 없지만

MT나 여행 갈 때 챙겨가면 좋을 듯 싶다.




영수증.

1,950 인디...

부가세.. 옷!!



참고!

부가세는 최종소비자가 부담하는 부가가치에 대한 세금.

우리나라는 10% 세율 땅땅!!

일반적으로 가공(가열)하지 않은 식품은 면세이며

그 외는 대부분 과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