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현재 800 중반대의 토익점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이직, 자기개발 등의 개인적인 핑계의 이유로 토익책을 다시 펴기 시작 하였다.
그러던 어느 중, 파고다 어학원에서 당황하지 않고 이미 토익을 끝낸 것 처럼 기분을 내라고
"끝토익 990제" 등을 포함한 끝토익 패키지로 이벤트를 시행 하였다.
난 덮썩 물었다.
http://pagoda21.com/event/201406/toeic03.do?pop=Y#endP2
이 곳에서 신청 후, 파고다 어학원 종로타워에 수령하러 발걸음을 옮겼다.
깔끔하게 원박스를 기분 좋게 받아 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용물을 살펴 보았다.
01. 끝토익 990 제
02. 끝부담 쿠폰분(모의고사 1회 응시권이 최고인듯)
03. 끝긴장 초콜릿
04. 끝허기 컵라면
사진에는 찍지 못했지만 제일 눈에 들어왔던 것은
컵라면! 초코바!
뱃심으로 공부하는 우리들을 위한 작은 배려 좋구만!
책 두께 보소..후덜덜;;
목록을 살펴 보자.
- 친절한 토익 기출 리뷰!
- 실전 모의고사 테스트 4개
파트별로 출제빈도, 비중이 담겨있어서 다음 달을 문제를 예상 할 수 있는 감을 준다.
솔직히 이런거 신경 안썼는데, 이번 기회로 신경써서 한 문제라도 더 맞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작권 관계로 문제는 흐리게 처리하였다.)
왜 답이 안되는 지!!
왜 이게 답이어야만 하는지!!
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나와있으니, 집필진의 노고가 눈에 아른거린다.
이 부분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문제.
(역시 저작권 문제가 있을 지도 모르기 때문에...흐리게)
답이 너무 자세히 설명 되어 있다ㅠ
- 짦은 나의 토익 이야기.
현재 나의 토익점수는 800 중후반대이다.
사실, 토익 관련 강의를 대학교 교양필수과목 빼고는 들어본 적이 없다. 군대를 제대한 후 이것 저것 준비해 본다고 영어를 배우고자 학원을 다녀 정말 기초부터 달달 닦았다. (어휘, 문법, 독해, Paraphrasing 등) 물론, 지금 2~3년이 지났다. 제일 아쉬웠던 것은 리스닝을 공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름 영어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는 데, 첫 토익 시험에서 650점(?)이라는 좌절스러운 성적을 받고 너무 부끄러웠다. 그 다음부터 토익 문제집을 구해 문제 유형을 익히기 시작하였다. 800점대로 올라갔지만 더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았다. 더 이상 시험을 진행하기에는 취업도 하였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반포기 상태였다.... 이직을 결심한 나는 다시 펜을 들었다.
그러다 파고다 어학원에서 하는 끝토익 이벤트를 보았고 바로 신청을 하였고, 점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동기부여가 되었다.
현재 나의 목표 점수 950점.
이제는 토익의 마침표를 찍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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