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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후기

케즈 WF3400 흰색 단화 샀다. (사이즈 비교, 실샷, 남자도 신어라)

by 김삶 2014. 9. 2.




인터파크 다이나믹 프라이스에 케즈 신발이 떴길래

가격의 오르내림을 살펴보다 짜증나서 그냥 구매했다. (인내력 굿?)


2만원 초반대에 샀으니 어차피 제값보다 싸게 주고 산 값이니 위안 삼았다.

흰 단화는 내가 입고 다니는 바지와 매치가 잘 되는 터, 내게는 필요한 아이템이다.

꾸준히 신던 흰 단화가 변색에 되고 더러워져 버리게 되었기에

지름.




택배 왔음.



난 이런 상표 잘 모른다..

그래도 오래된 상표인가 보더라.

테일러 스위프트가 모델로된 포스터를 길거리에서 본적은 있다.



KCC 로고가 생각난다.



오메. 하얗다.



의미 없는 가격테그.

장사 하루이틀 해?



앞.

사진 찍고 보니까 앞부분의 고무창이 약간 틀어졌는걸 확인했다.

상관없음. 그냥 신을 거다.



뒤.


겉감 : 캔버스

안감 : 캔버스

창재료 : 고무창


알고보니 이거 여자들이 많이 신더라..어제도 봤다 버스정류장 앞에서.

어쩌라긔.

걍 신을거야..





내가 평소에 신고다니는 저가형 신발 반스 단화와 사이즈 비교를 해보았는데..

비슷하다..나 발 265인데..


반스도 검은색 단화도 한 사이즈 크게 나온 상태이다.


케즈 270 = 반스 265


케즈 신발 구매할 때는 정사이즈로 구매하자.



케즈 단화 270


반스 단화 265




발바닥은 뇌주름과 흡사.. 우웩



깔끔하게 신자.



자 신어보자.

내 발목 엄청 얇은데 왜 이렇게 족발 처럼 나왔냐.




짠.

여름에 신어야 하는데.. 가을까지 신을 꺼다.

두번 신을꺼다...


겨울에는 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