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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혼잣말

엄마, 국산과자 사오지 말라니까요. (롯데 야채 크래커)

by 김삶 2014. 8. 17.
요즘 외산과자들이 국내에 유입이 되면서 국내과자업체들도 이에 맞대응하여 쌍끌이 떨이 묶음 할인 판매전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어차피 할인마트만 손해를 보이는 장사라 얄밉기도 하다.

먹으면 살로가는 과자를 먹지 않기로 했지만 가끔 마트를 다녀오시면서 엄마가 사오기도 한다.

롯데과자 3묶음에 몇천원 인가를 판다.

겉포장도 그렇게 맛있게 생기지는 않았지만, 뜯어 보았다.

두준두준 설리설리

오호.. 원 플러스 원이냐

애벌레 같은 포장이다.

이야~! 박스에 딱맞는 사이즈다.
롯데는 양심있는 기업이ㄱ....

기는 개뿔.. 안에는 질소가 가득했고 낱개 봉지를 든 손가락은 어느 순간 N극과 S극의 자석처럼 가까워지고 있었다.

.....할 말이 없다.

양심있는 국내과자 기업의 영원한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