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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혼잣말

무너져

by 김삶 2015. 9. 22.
기대하고 있던 일이 있었는데..
누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하였던가!?

왜? 왜? 왜지? 라고 끝없이 자문해도 답을 찾을 수 없다.

나도 이제 자리잡고 싶다
정착하고 싶다
소속감 느끼고 싶다

노력이 부족한 탓이 더 크겠지.
누구처럼 난 늘 게으름과의 경주에서 뒤쳐지잖아.

시작하고 또 시작하고..
이제 기대하는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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